박완서 작가님과의 대담(YTN 주동원 앵커) http://www.ytn.co.kr/news/plan_view.php?s_mcd=0448&key=201101251004299081 아름다운 수필·詩 2011.01.25
[스크랩] 법정스님 -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정스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오직 지금 이 순간 순간순간 새롭게 피어나라 멋쟁이, 맑은 영혼 시공을 초월한 삶과 죽음 당당함, 단순, 간단 명료 법정스님은 빼어난 안목의 소유자였다.(김기철 도예가) 김순희 씨 / 고 정채종씨 부인 "(남편 사망 후)내가 집안 어른이 되어줄게 걱정하지마." 정동.. 아름다운 수필·詩 2010.09.23
5월의 시(이해인) : 시아님 글 5월의 시 - 이해인 수녀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색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 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 아름다운 수필·詩 2010.06.01
[스크랩] 가장 아름다운 시.....Isao Sasaki - One Fine Spring Day(외)| 가장 아름다운 시.. 봄 바람에 날아가는 한 마리 노란 나비 파닥거리는 날갯짓으로 사랑을 고백하려는 듯 민들레 꽃 주위를 맴도는 모습 자연이 선물하는 고운 시 한 편이다 고요한 자연의 움직임 벌거벗고 겨울 문턱을 넘긴 뽕나무 가지마다 연둣빛 새순이 돋고 한 줄기 바람에 떨어지는 매화꽃 잎들.. 아름다운 수필·詩 2010.05.26
[스크랩] 내 등의 짐 내 등의 짐 등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 무거워 벗어놓고 싶어도 그 짐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벗어놓을 수 없는 짐입니다. 그러나 그 짐은 산을 오를 때 등에 진 배낭의 무게가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처럼 소중합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 아름다운 수필·詩 2010.05.02
[스크랩]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 오늘 오후 채소밭을 정리했다 . 고랭지에 서리가 내리기 전에 오이넝쿨과 고춧대와 아욱대 등을 걷어 냈다. 여름날 내 식탁에 먹을 것을 대 주고 가꾸는 재미를 베풀어 준 채소의 끝자락이 서리를 맞아 어둡게 시들어 가는 것을 그대로 두는 것은 가꾸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그때그.. 아름다운 수필·詩 2010.04.04
[스크랩] 봄이 오면 나는 (이해인).....................Secret Garden / Sometimes When It Rains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이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햇볕이 잘 드는 안뜰에 작은 꽃밭을 일구어 꽃씨를 뿌리고 싶다 손.. 아름다운 수필·詩 2010.03.19
[스크랩]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법정스님 오늘 오후 채소밭을 정리했다. 고랭지에 서리가 내리기 전에 오이넝쿨과 고춧대와 아욱대 등을 걷어 냈다. 여름날 내 식탁에 먹을 것을 대 주고 가꾸는 재미를 베풀어 준 채소의 끝자락이 서리를 맞아 어둡게 시들어 가는 것을 그대로 두는 것은 가꾸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 아름다운 수필·詩 2010.03.19
[스크랩] 법정스님/어머니 우리 같은 출가 수행자는 세상의 눈으로 보면 모두가 불효자다. 낳아 길러준 은혜를 등지고 뛰쳐 나와 출세간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해 餠?싸락눈이 내리던 어느 날, 나는 집을 나와 북쪽으로 길을 떠났다. 골목길을 빠져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뒤돌아 본 집에는 어머니가 홀로 계셨다. 중이 .. 아름다운 수필·詩 2010.03.12
[스크랩]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 글 - 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 글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 아름다운 수필·詩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