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에토벤 선생님

[스크랩] 영화" 죽은 시인의사회" 베토벤 교향곡 제9번 d단조 Op.125 <합창>

schubert 2009. 4. 5. 22:48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 베토벤 교향곡 제9번 d단조 Op.125 <합창>

      제4악장-프레스토 Presto-Allegro assai-Andante maestoso-Allegro energico, sempre ben marcato 혼란 스러운 듯한 악구가 연주된 저음역의 현에서 레치타티보와 같은 악구가 나타난다. 이어서 제1악장의 첫부분이 나온다. 이어 다시 저음역의 현, 그리고 제2악장의 주제의 단편, 다시 저 현, 그리고 제3악장의 제1주제의 첫부분이 나타난다. 이어서 목관악기가 소박하고 아름다운 선 율을 노래한다. 여기에는 매우 반항적인 저음역의 현도 함께 화합한다. 영화" 죽은 시인의사회" 1859년에 창립된 명문 웰튼 고등학교의 새학기 개강식이 시작되고 새로 부임한 키팅선생은 첫 시간부터 파격적인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라'라고 역설하며 참다운 인생의 눈을 뜨게 한다. 학생들의 7명은 키팅으로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 신들이 그 서클을 이어가기로 하고 그들은 학교 뒷산 동굴에서 모임을 갖고,짓눌렸던 자신들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연극에의 동경을 실행하고, 짝사랑하던 소녀와의 사랑을 이루어간 다. 하지만 연극을 하고 싶었던 학생의 아버지가 아들의 연극을 보자 의사의 꿈을 이루어주지 못 한 점을 반발하여 아들을 군사학교로 전학을 시키려 한다. 꿈이 꺾이자 학생은 자살을 하게 되 고 이 사건의 원인 규명에 나선 학교측에서는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을 권유한 키팅 선생에 게 책임을 돌려 학교에서 추방한다. 그가 떠나는 날 학생들은 권위와 압박의 상징인 책상위에 올 라가 '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며 눈물의 작별을 고한다... 입시지옥인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유난 히 많은 공감을 얻었던 작품이다. 키팅선생과 학생들이 축구연습을 하며 서로에게 믿음을 나누 는 장면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제 9번 '합창'중에서 4악장 '환희의 송가'가 흐른다.

출처 : 하늘의 별처럼 빛나라
글쓴이 : 솔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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