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 소프라노곡을 요즘에 듣고 있으면 무척 차분해지고 또 편안함이 느껴진다. 다른 파트보다 가사의 전달이 더 뚜렷하게 전해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떤 곡은 우리나라 말인데도 외국곡 처럼 들릴 때도 있었다. 슈베르트의 가곡을 들으면 가끔~ 노스텔지어를 느끼곤 하는데 여기 바르톨리의 음성으로 슈베르트의 곡 하나를 들어볼까!
양치기 소녀 양치기 소녀가 새끼양과 함께 즐겁게 초원을 가네. 흥겹게 노래하며 가네. 그 목동도 티 없는 사랑을 바란다면 아름다운 양치기 소녀는 언제나 행복하겠네.
출처 : 하늘빛 창가
글쓴이 : 세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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