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며 작곡을 하였다는 슈베르트는 이 곡을 1828년 9월에 작곡하고 11월 19일에비엔나 의 어느 추운 다락방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짧은 생을 살았기 때문이겠지만 그의 생 전에는극히 소수의 작품만 초연되거나 출판되었었고 많은 작품들이 다락방이나 책장 속 에 방치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이 곡도 그렇게 방치되어 있다가 1853년에야 빛을 보게 되어출판되었고 생전에는 이곡이 연주되지 못했다고 합니다.애절하게 흐르던 멜로디가 격정적으로 치닷다가 다시 조용하게 마무리되면서 슬프고 처절했던 마음이 위로가 되는 참으로 아름다운 2악장입니다.
II. Adagio (13:17)
쓰는것과 비올라 대신 첼로2대를 사용하는 편성법이 있다.슈베르트가 남긴 단 하나의 현악오중주인 이작품은 후자에 속한다. 이런 편성법은 보케리니의 현악오중주를 선례로 삼은것이지만슈베르트는 이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예술 적 지평을 열었다.슈베르트가 죽음을 맞았던 해인 1828년에 교향곡 C장조와 함께작곡된 이 오중주는 힘찬 C장조의 조성에도 불구하고 실망과실의에 차 있던 슈베르트의 감정들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주제가 곡을 아름답게 이끌어 나간다. 제2악장에서는피치카토의 반주를 타고 꿈결같은 선율이 흐르며, 제3악장은폭풍과 같은 정열을 보여주는 악장으로. 론도 소나타 형식의제4악장은 예외적으로 낙천적이며 묘한 대위법이 사용된다. |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꽃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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