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월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공연에서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한 채 동료들의 부축을 받은 채
무대에 오르는 등 힘겨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바로티는 70회 생일이 되는
2005년 10월12일을 마지막 공연일로 잡았으며,
이때 은퇴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파바로티와 만토바니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파바로티는 부인 아두아 베로니와 별거한 후
2000년 결국 이혼했으며,
2003년 1월엔 만토바니와의 사이에서 앨리스라는 딸을 낳았다.
그리고 2003년 12월 35세 연하의 만토바니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