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10.12 ~ 2007.9. 06)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의 한사람으로 꼽히는 성악가
1935년 이탈리아의 모데나 출생 제빵업자였던
그의 부친은 음악을 무척 좋아해 덕분에
파바로티는 어릴 적부터 브람스 모차르트 롯시니의
작품을 접하며 자랄 수 있었다
1965년 2월에는 미국 무대에까지 진출한다
197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가진 도니제티의
'연대의 딸' 공연을 통해 높은 'C'음을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성악가로 인정받으며 스타덤에 오르며
'High C의 제왕'이라는 칭호까지 얻게 된다
1988년 독일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진 ""사랑의 묘약""
공연에서는 박수가 무려 1시간 7분동안 계속되었고
165번의 앵콜을 받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1993년 이래 그는 전쟁고아재단(War Child)을 후원하면서
전쟁의 부산물인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콘서트 '파바로티와 친구들' 을 열어왔다.
2001년 1월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한 채 동료들의
부축을 받은채 무대에 오르는 등 힘겨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바로티는 70회 생일이 되는 2005년 10월12일을 마지막
공연일로 잡았으며,이때 은퇴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파바로티와 만토바니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파바로티는 부인
아두아 베로니와 별거한 후 2000년 결국 이혼했으며,
2003년 1월엔 만토바니와의 사이에서 앨리스라는 딸을 낳았다.
그리고 2003년 12월 35세 연하의 만토바니아 결혼식을 올렸다.
어제 주님의 품으로 간 천상의 목소리 파바로티 ...
세계적인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7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파바로티의 매니저는 6일 파바로티가 사망했다고 6일 밝혔다.
파바로티는 작년 7월 췌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달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글:INT.MEDIA/구성:ELISA,2007,9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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