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

해변의 노래(인디언하프 연주)

schubert 2007. 6. 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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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메쪼 나리타가 작곡한 하마베 노우타 (해변의 노래)는 일본의 국민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곡이다. 아마 우리나라의 '고향의 봄'과 같은 곡이 아닐까 싶다. 이 곡은 발표된지 20년쯤 되었으며 그 당시 동서양이 공감하는 서정성으로 한 때는 이 곡에 깊이 심취된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여러 연주자가 나름대로 편곡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곡의 연주자는 우리나라에도 내한했던 첼리스트, 줄리안 로이드 웨버로 '오페라의 유령'을 작곡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 의 동생으로 이곡을 'Travel With My Cello'라는 LP 앨범에 실었고 그후 CD 시대가 되면서 이음반은 절판되었다. 나리타는 1893년에 태어나 1945년에 세상을 떠난 일본의 작곡가이다. 그의 작품은 서정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1918년작 해변의 노래는 더욱 더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던 작곡자가 추억속에 새겨진 지난시절의 일과 친구들을 떠올리며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 진다. 보통은 Tamezo Narita 작곡: Song of the seashore (hamabe no uta=해변의 노래) Mischa Maisky 의 첼로 연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Mischa Maisky,Cello 061103. Edi. D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