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enozzo Gozzoli
사랑은 아름다운 슬픔이다
사랑이란 와도 슬프고 가도 슬픈 것
먼 달빛이 지창에 푸르다
귀할수록 오래 머물지 못하는 바람
그대는 떠날 것을 미리 예비하고
사랑은 슬퍼서 더욱 아름답다
사랑은
저 깊은 동굴
원초적 적막의 꽃이다.
시 : 허윤정 영상 : 크림로즈 음원 : 운옥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허윤정 원글보기
메모 :
'아름다운 수필·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질투를 부르는 도시, 잘츠부르크 (0) | 2016.10.08 |
---|---|
[스크랩] 음악 선율에 낭만도 한가득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0) | 2016.08.14 |
[스크랩] [비포 선라이즈 투어] 빈에서의 하루는 특별하다..사랑에 빠질지도 모르니까 (0) | 2016.07.19 |
[스크랩] 스위스를 즐기는 6가지 방법 (0) | 2016.05.06 |
[스크랩] 질투를 부르는 도시, 잘츠부르크 (0) | 2016.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