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ngold ,Violin Concerto in D Op. 35 -II- Romance, Andante Anne-Sophie Mutter Erich Wolfgang Korngold 19세기 말에 태어난 에리히 코른골트는 빈의 천재 소년 작곡가로서 이력을 시작한 그가 11세에 작곡한 <눈사람>은 빈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19세에 작곡한 오페라 <비올란타> 등은 브루노 발터의 지휘로 초연되면서, 모차르트 이래 가장 유명한 천재 작곡가였던 그의 화려한 경력의 전환점이 된것은 나치의 부흥이었고 이미 영화음악 작업을 해보았던 그는 ‘퇴폐음악’ 작곡가라는 탄압을 피해 1934년헐리우드 영화음악 작곡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35>는 헐리우드 영화음악의 고전음악적 특징을 확립하고, 아카데미상을 2회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재능을 선보인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코른골트는 순수음악 작곡에 몰두하게 되는데 (1945년) 그해 작곡한 작품이다.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사랑스런 로망스는 차이코프스키에게 영향을 받았다 . 작품의 주요 멜로디들은 자신의 영화음악에서 발췌된 것으로, 전체적으로 후기 낭만주의적 전통과 영화음악적 특성들이 잘 결합되어 있다. 무엇보다 독주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요구되는 비르투오시티는 작곡가가 당대 최고의 연주자 브로니슬라프 후버만을 꼽고 작곡 하였기에 바이올린의 고난도 기교가 요구되는 작품이며 그 화려함을 보여준다. 이곡에서 바이올린은 전악장에서 "사랑스럽게 속삭이고, 거대하게 빛나며, 풍부한 음색”과 “세련된 우아함”으로 때론 섬광처럼 번득이는 바이올린의 비르투오시티는, 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적 특성인 장쾌한 환타지와 그 빛을 더욱 유감없이 발산하는 대단히 아름다운곡이다. (결국 이 곡의 초연은 야샤 하이페츠가 맡았다.) (전악장) 야사 하이페츠(vn), 알프레드 월렌슈타인(cond),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Orch 코른골드의 바이올린 협주곡은현재 바이올린 주 레파토리에 포함되는 곡으로이 곡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그의 동료 Bronislaw Huberman의 설득으로 쓰여졌으며 그의 멘토였던 구스타프 말러의 미망인 알마 말러에게 헌정되었다. 어졌다. 하이페츠는 이 곡을 바이올린 주 레파토리에 넣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그 뒤 빠르게 코른골드의 가장 유 명한 곡이 되었다.
보고 싶어도 봄이 올 때까지는 - 안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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