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

[스크랩] 슈베르트 / 슬픔의 성모, Offertorium & Magnificat - Michel Corboz, cond

schubert 2014. 8. 12. 11:44

 

 

 

 

 

 

 

 

 

Stabat Mater, D. 383

Magnificat, D. 486

Offertorium, D.963

 

 

Franz Schubert (1797 –1828)


Michel Corboz, cond

Ensemble Vocal de Lausanne / Orchestre de Chambre de Lausanne

 

 

 

 

 

 

 

 

 

 

 

 

 

구스타브 클림트의 '피아노 앞의 슈베르트'  

 

 

 

프란츠 슈베르트는 1797년 1월 31일 비엔나에서 태어나 1829년 11월 19일 비엔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먼저 그의 아버지로부터 음악을 공부했으며 그후 로베르트 홀처(Robert Holzer), 안토니오 살리에리(Antonio Salieri)로부터 배웠다. 10세 때인 1807년 리히텐탈 합창단원의 보이스 소프라노로 들어갔으며 이듬해인 1808년 10월에는 제국합창학교(훗날 비엔나소년합창단)에 들어갔다. 슈베르트가 작곡가로서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인 제국합창학교 시절부터였다. 첫번째로 그의 재능을 보여준 작품은 피아노 2중주로서 1810년의 일이었으니 그가 13세 때였다. 이어 그는 1811-12년 사이에 여러 기악곡을 발표하였으며 아울러 Salve Regina와 Kyrie를 발표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812년은 나폴레옹이 모스크바를 침공했다가 퇴각한 해였다. 그해 11월 슈베르트는 합창학교를 떠나 징병을 피하기 위해 학교 교사로서 일하였다. 2년후인 1814년 7월, 슈베르트는 그의 첫 미사곡인 F 장조를 완성하였다. 이 미사곡은 홀처의 지휘로 리히텐탈 합창단이 연주하였다. 당시 이 미사곡을 들은 평론가들은 다른 어느 작곡가의 작품보다도 대단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아마 베토벤의 C 장조 미사에 버금가는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슈베르트는 F 장조 미사의 두번째 연주를 1814년 10월 아우구스틴교회에서 직접 지휘하였다. 그의 형인 페르디난트가 오르간을 연주한 것은 기억할 만한 일이었다.

 

슈베르트는 1814년에 교향곡을 내놓았으며 이어 Salve Regina를, 그리고 가곡과 기악곡을 작곡하였다. 이듬해인 1815년 슈베르트는 연가곡 '마왕'을 완성하였으며 아울러 G 장조 미사를 만들었다. 당시 슈베르트는 18세의 청년이었다. 18세의 작곡가로서는 놀라운 작품들이었다. 1816년에는 Salve Regina, Stabat Mater, Tantum Ergo, Magnificat 등을 발표하였고 또한 두편의 교향곡을 완성하였으며 여러 편의 아름답고 유쾌한 가곡을 작곡하였다. '아름다운 물방앗집 아가씨'도 이 때에 완성한 것이었다. 슈베르트는 교회 성가대의 지휘자로서도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는 1820년 부활절에 알트레르헨펠더(Altlerchenfelder) 교회에서 미사곡을 지휘한 것은 사람들을 감탄케 남든 것이었다. 그 해에 슈베르트는 '부활절 칸타타'와 오페라(징슈필) 한 편을 작곡하였다. 슈베르트의 전성기는 1821년부터 1824년까지라고 할수 있다. 이 시기에 작곡한 '로자문데' 음악과 A 플랫 미사곡은 영원히 기억되는 귀중한 작품이다. 슈베르트라고 하면 우선 떠 오르는 '아베 마리아'는 1825년에 완성한 것이다. 당시 그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헌신의 심정으로 넘쳐 있었다. 1826년에 만든 셰익스피어 주제에 의한 노래들도 사랑을 받는 것이었다.

 

 

 

 

 

출처 : 정문규 미술관
글쓴이 : 미술관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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