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혼곡 모음
<진노의 날>. 베르디 <레퀴엠>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미켈안젤로의 <최후의 심판>과 매칭시켰군요.
공들여 만든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hzKvBUqVc_s
리히테르가 연주합니다. 라벨, 죽은 공주를 위한 파반느.
http://www.youtube.com/watch?v=PuFwt66Vr6U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잘 알려진 <라크리모사(Lacrimosa)>.
이 곡은 원래 죽은 자를 추모하는 진혼곡 <레퀴엠>의
일부입니다. “이 날은 눈물 흘리는 날 … (세상을 떠난) 그들에게 안식을 베푸소서.”
http://www.youtube.com/watch?v=JE2muDZksP4
포레가 쓴 <레퀴엠>에서 <피에 예수>와 <아뉴스 데이>입니다.
소년들의 목소리가 평화로운 죽음을 노래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WMmolrId_4
포레의 <레퀴엠>에는 무시무시한 <진노의 날>이 없고,
대신 <천국으로(인 파라디숨, In Paradisum)>가 들어갑니다.
그저 달리는 차에서 길가를 찍은 영상인데, 이상하게 눈물이 납니다.
한반도를 하루 종일 달리게 될 영구차를 연상한
까닭일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CAwrvgPSKHQ
어머니는 서 계셨네, 죽임당한 아들의 곁에.
페르골레지가 지은 <스타바트 마테르>의 첫 번째 곡입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79년 지휘라고 되어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mNt13Vw-K6Q
<Immortal Bach>. 바흐의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를,
20세기 작곡가 Knut Nystedt가 아름답고 처연하게 편곡했습니다.
슬픔이 몰려와 숨이 멎는 것 같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w9TA5NWwxY
<자료출처: 블로그 불평불만>
출처:한구가톨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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