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Piano Sonata No.19 in G minor, Op.49-1
心象-夢魂 1악장 Andante
2악장 Rondo-Allegro
Wilhelm Backhaus, Piano
心象 -봄그림자
心象 -친구
心象 -구름속의 산책
베토벤은 모짜르트가 피아노곡이 많은데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베토벤의 취향에 안 맞는듯한 나긋나긋함이 우리의가슴을 따듯하게 적시는 곡입니다.베토벤에서 쉽게 느끼는 화음의 웅장함이나 그런 느낌보다는 오히려 수줍고 나긋나긋한 느 낌으로 다가오고 있는것 같지요. 20번과 같이 출판되었으며 연습용 교재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따듯한 봄날, 피어 오르는 꽃 봉오리를 보면서 차한잔과 딱 어 울리는 피아노 곡인것같지요.아직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봉오리속의 꽃.. 살짝 봉오리 바깥 세상을 엿보기도 하는 듯 합니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환한 햇살에 그만 다시 봉오리 속으로 숨어 드는듯한 느낌도 있지요.
心象 -lonely
心象 -sentimental 모짜르트는 신(神)이 만든 최고의 걸작... 이라고 하지요. 반면, 베토벤은 인간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합니다. 아주 명쾌한 해명이 아닌가 합니다.우리는 모짜르트에서 아주 간결하고 정결한 아름다움,그러나 웅장할때는 웅장한 그 위엄을 잃지않는 그의 음악을 발견 합니다. 반면에 우리는 또,베토벤에게서는 장엄하고 위엄있는 선률을 접하고,그 강인한 음악에 쉽게 끌려 들지만,또 한편 이 피아노곡처럼 부드럽고, 따듯한 음악 역시쉽게 만나고는 하지요.두사람 모두, 음악에 천재인것많은 사실이지요.
心象 - logos
心象-내안에 부는 바람
心象 -노래하듯이
心象 - 위풍당당
心象 - 평화
心象 -열정(passion)
心象 -꽃구름
아마 그남자가 구름이었지? 2005
잉태 2005
푸른배경의 정물 2005
바람과 소나무 2005
춤추는 달 2005
레미 마르땡 2005
서늘한 여름
화가 ; 차명주 “제 작품들에는 무거운 철학이나 주제는 없습니다.
지나간 짧은 기억과 지금 내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짤막한 단상들을 우연하게 캔버스에 옮겨놓는 것이다.”
일상의 순간순간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가의 작품들은
그의 주변 사람들의 닉네임과 연결되면서 작품세계와 현실을 관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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