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에토벤 선생님

[스크랩] Beethoven / Piano Sonata No.19 in G minor, Op.49-1(화가 차명주의 그림과 함께)

schubert 2013. 7. 30. 12:17

      



     
     
     
     
    Beethoven

          
    Piano Sonata No.19 in G minor, Op.49-1
     
     
     


    心象-夢魂

     

     

     

     

     

     

    1악장  Andante


     

    2악장  Rondo-Allegro

     

    Wilhelm Backhaus, Piano

     

     

     

     

     


    心象 -봄그림자

     

     

     

     

     

     


    心象 -친구

     

     

     

     

     

     


    心象 -구름속의 산책

     

     

     

     

     베토벤은 모짜르트가 피아노곡이 많은데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베토벤의 취향에 안 맞는듯한 나긋나긋함이 우리의가슴을

    따듯하게 적시는 곡입니다.베토벤에서 쉽게 느끼는 화음의

    웅장함이나 그런 느낌보다는 오히려 수줍고 나긋나긋한

    으로 다가오고 있는것 같지요. 20번과 같이 출판되었으며

    연습용 교재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따듯한 봄날, 피어 오르는 꽃 봉오리를 보면서 차한잔과 딱

    울리는 피아노 곡인것같지요.아직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봉오리속의 꽃.. 살짝 봉오리 바깥 세상을 엿보기도 하는

    합니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환한 햇살에 그만 다시 봉오리

    속으로 숨어 드는듯한 느낌도 있지요.

     

     

     

     

     


    心象 -lonely     

     

     

     

     

     

     


    心象 -sentimental

     

     

     

     

     

    모짜르트는 신(神)이 만든 최고의 걸작...
    이라고 하지요.
    반면, 베토벤은 인간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합니다. 아주 명쾌한 해명이 아닌가 합니다.우리는

    모짜르트에서 아주 간결하고 정결한 아름다움,그러나

    웅장할때는 웅장한 그 위엄을 잃지않는 그의 음악을 발견

    합니다.
    반면에 우리는 또,베토벤에게서는 장엄하고
    위엄있는

    선률을 접하고,그 강인한 음악에 쉽게 끌려 들지만,또 한편

    이 피아노곡처럼 부드럽고, 따듯한 음악 역시쉽게 만나고는

    하지요.두사람 모두, 음악에 천재인것많은 사실이지요.


     

     


     


    心象 - logos     

     

     

     

     

     

     

     


    心象-내안에 부는 바람

     

     

     

     

     

     

     


    心象 -노래하듯이

     

     

     

     

     

     


    心象 - 위풍당당

     

     

     

     

     

     

     


    心象 -  평화

     

     

     

     

     

     


    心象 -열정(passion)

     

     

     

     

     



    心象 -꽃구름

     

     

     

     

     

     


     




     

     
     
     
     

    아마 그남자가 구름이었지? 2005

     

     

     

     

     


    잉태  2005

     

     

     

     

     


    푸른배경의 정물 2005

     

     

     

     

     

     


    바람과 소나무 2005

     

     

     

     

     

     


    춤추는 달 2005

     

     

     

     

     

     


     

    레미 마르땡 2005

     

     

     

     

     

     

     

    서늘한 여름

     

     

     

     

     

    화가 ; 차명주 

      

    “제 작품들에는 무거운 철학이나 주제는 없습니다. 지나간 짧은 기억과 지금 내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짤막한 단상들을 우연하게 캔버스에 옮겨놓는 것이다.” 일상의 순간순간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가의 작품들은 그의 주변 사람들의 닉네임과 연결되면서 작품세계와 현실을 관계 짓는다.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꽃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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