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속에 추억을 담다

[스크랩] Tim Janis - The Promise // Angelic Evening - 히까리

schubert 2013. 6. 8. 13:16


Angelic Evening 작은속삭임 같은 외침을 거부했던 죄로다 수십년을 절름발이로 살아온 인생 어느날 ....... 나도 누군가에 의해 넌지시 권하는것 같은 귀엣말에 옥죄인 가슴을 확~풀어 헤치고 지금 부터라도 서산을 기웃 거리는 붉은 노을 속에 한폭의 그림 되여 새 처럼 저하늘을 훨훨 날고 싶어라 가로등불 껌벅이는 깊은밤에 나도 누군가에게 작은 사랑 마음도 보내고 아름다운 음악도 들려 주고 싶어라 이러다 고요가 밀려 오면 나는 큰대자로 업드려서 푹신한 이불위에 딱 붙어 있을걸.... 갑자기 하얀 그리움이 수평선에 피여나는 뭉개구름 처럼 점점 부풀어 오른다 누구를 위한 그리움일까 2013/06/06/헤라~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헤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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