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in Vienna
Bach (1685 - 1750) cantata BWV 147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마음과 입과 행위와 삶으로 Jesu bleibet meine Freude 02'47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10. Choral Tromba, Oboe I/II, Violino I/II, Viola, Continuo Jesus bleibet meine Freude, Meines Herzens Trost und Saft, Jesus wehret allem Leide, Er ist meines Lebens Kraft, Meiner Augen Lust und Sonne, Meiner Seele Schatz und Wonne; Darum lass ich Jesum nicht Aus dem Herzen und Gesicht. 예수님은 언제나 저의 기쁨이시며 제 마음의 본질이며 희망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근심에서 저를 보호하시어 제 삶을 보다 강하게 하시며, 저의 소망이며 태양이시며, 제 영혼의 보물이며 기쁨이시니 제 마음과 얼굴(눈)에서 예수님을 멀리하지 않겠습니다. 코랄 "예수는 인류의 소망 기쁨되시니"을 담고 있는 BWV147번은 바흐의 수많은 칸타타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친근한 작품이며, 1716년에 바이마르에서 성령 강림절 제 4일요일의 예배를 위해 작곡한 후, 1727년에 라이프찌히에서 성모 방문일(7월2일 성모마리아가 요한의 모친 엘리사벳을 방문한 날)을 위한 칸타타로 개정하여 연주한 작품이다. 칸타타 147번은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트럼펫의 오블리가토를 지닌 다장조 4/6박자의 현란한 첫 코랄과 베이스의 아리아, 알토의 서창 등 뛰어난 곡이 많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영감에 찬 부분은 제2부의 끝곡인 코랄 "예수는 인류의 소망 기쁨 되시니"이다. Renee Fleming, Soprano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Andreas Delfs, cond 2012/12/21/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