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에토벤 선생님

[스크랩] 베토벤/ 교향곡 5번 C 단조 Op. 67 (운명)

schubert 2010. 5. 26. 21:49

 

 Laharoi Classic #7
Beethoven*
Beethoven Symphony No. 5 in C minor Op. 67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Wiener Philharmoniker Orchestra
Karl Bohm / Conducted



제 1 악장 소나타형식 Allegro con brio

제 2 악장 변주곡 형식 Adagio con moto

제 3 악장 스케르쪼와 트리오 Allegro   

제 4 악장 피날레. 소나타형식Allegro 


이미 다 알고 있고 클래식의 대명사인 베토벤 작품번호 67   "운명".베토벤의

 작품뿐 아니라 모든 클래식 음악을 대표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주제 전개의 기법과 전곡의 긴밀한 구성등은 가히 일품으로 완벽에 가깝다.
"운명의 문을 두드린다"는 그 유명한 주제의 동기가 전곡에 걸쳐 나타나서 전체의 통일이 이루워 지고 있으며 4악장에서는
일반적인 2관편성에 피콜로, 콘트라 파곳라 3개의 트롬본을 추가하여 음량의 증가및 음색의 새로운 효과를 보이는 등 갖가지 기묘한 기법과 창작력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작품은 베토벤 중기(中期)의 작품으로 1808년에 완성 되었다.제6번 교향곡인 "전원"과 같이 작곡되었는데 양자의 성격이 달라서 제6번은 자연에 대한 기쁨과 감정에 가득차 있다면 이 제5 교향곡은 자연과 운명과 인간과의 대립감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로망 롤랑이 말하는'걸작의 숲'의 중심을 이루는 작품으로 1808년 12월 22일 안 데르 비인 극장에서 초연이 이루워 졌다.
    이 연주회에서는 제6교향곡과 합창 환상곡(작품80)의 초연도 행하여 졌다.
    이곡은 로브코비츠 공작 및  라즈모프스키 백작의 두사람에게 헌정되었다.


    베에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 작품 67 「운명」  클라리넷과 현 합주에 의한 제1악장 첫머리 동기를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라고 작곡가가 제자 신틀러에게 말함으로서 후세에 <운명 교향곡>으로 유명하게 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첫머리의 소위 운명의 동기가 시시각각으로 나타나 전곡을 지배, 통일시키고 있는데 제4악장에 이르러서는 운명을 극복한 승리의 노래가 되어 장대한 음향이 극적으로 흘러간다. 여기엔 3개의 트롬본과 콘트라파곳, 피콜로가 추가되어져 있다.

    1790년대 말부터 그를 괴롭혀 온 청각 장애는 작곡가에겐 가혹한 운명이었다. 하이리겐슈타트의 유서로 자살을 결심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암흑에서 광명으로>라는 새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작곡가의 단호한 결단이 이 작품에 잘 반영되어져 있다.







출처 : ♣ 初 戀 의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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