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暴on Bonaparte)으로 별칭은 Le Caporal이다. 지중해 코르시카섬 아작시오 출생이다.
카를로 보나파르테와 레티치아 라몰리노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바로 전 제노바는 코르시카를 프랑스에 할양했다.
그 뒤 코르시카 사람들은 프랑스의 점령에 저항했고 카를로 역시 파스콸레 파울리가 이끄는 코르시카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나
파올리가 망명하자 카를로는 프랑스인과 타협했다. 프랑스혁명의 사회적 격동기 후의 안정에 편승하여, 제1제정을 건설하였다. 군사·정치적 천재로서 세계사상 알렉산드로스대왕·카이사르와 비견된다. 아버지가 지도자 파올리를 따라 프랑스에 대한 코르시카 독립운동에 가담하나, 싸움에 진 뒤에는 도리어 프랑스 총독에게 접근하여 귀족의 대우를 받았다.
코르시카 방언으로 프랑스어 회화에 고민하며 혼자 도서실에서 역사책을 읽는 재미로 지냈으나,
수학만은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1784년 파리육군사관학교에 입학, 임관 뒤 포병소위로 지방연대에 부임하였다.
1789년 프랑스혁명 때 코르시카로 귀향하여, 파올리 아래서 코르시카국민군 부사령에 취임하였다.
프랑스 육군은 3회에 걸친 군대이탈과 2중군적에 대해 휴직을 명하였다.
1793년 가을 툴롱항구 왕당파반란을 토벌하는 여단 부관으로 복귀하여, 최초의 무훈을 세웠다.
F.로베스피레르의 아우와 지우(知遇)를 갖게 되어 이탈리아 국경군의 지휘를 맡았다.
테르미도르(Thermidor)의 반동 쿠데타로 로베스피에르파(派)로 몰려 체포되어 다시 실각,
1년간 허송세월을 보냈다. 1795년 10월 5일(방데미에르 13일), 파리에 반란이 일어나
국민공회(國民公會)가 위기에 직면하자, 바라스로부터 구원을 요청받고, 포격으로 폭도들을 물리쳤다.
총재정부로부터 이탈리아 원정군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군을 격파하여 5월에 밀라노에 입성,
1797년 2월에는 만토바를 점령하는 전과를 올렸다. 10월 오스트리아와 캄포포르미오(Campoformio)조약을 체결하여,
이탈리아 각지에 프랑스혁명의 이상을 도입한 인민공화국을 건설하였다. 그의 명성은 프랑스에서도 한층 높아졌다.
하루 3시간만 잔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비서 브리센에 의하면 건강에 항상 신경을 써서 하루 8시간은 잤다고 한다.
7월 해군이 아부키르만(灣)에서 영국함대에 패하여 본국과의 연락이 끊기자 혼자서 이집트를 탈출,
10월에 프랑스로 귀국하였다. 곧 그를 통해 총재정부를 타도하려는 셰이에스 ·탈레랑 등의 음모에 말려들었다.
1799년 11월 9일(브뤼메르 18일) 군을 동원, 500인회를 해산시켜 원로원으로부터 제1통령으로 임명되고,
군사독재가 시작되었다.
역사적 영웅으로 보면 인간성을 무시하고 도덕성이 결여된 행동의 주인공이었다.
광대한 구상력, 끝없는 현실파악의 지적 능력, 감상성 없는 행동력은 마치 마력적이라고 할 정도였다.
이처럼 사상 유례 없는 개성이 혁명 후의 안정을 지향하는 과도기의 사회상황에서 보나파르티즘이라는
나폴레옹의 정치방식이 확립되었다. 제1통령으로서 국정정비 ·법전편찬에 임하고,
대(對)오스트리아와의 결전을 서둘러 1800년 알프스를 넘어 마렝고에서 전승을 이룩하였다.
친분이 있어 그의 예술을 높이 평가했을 뿐 아니라, 영웅 나폴레용에 대한 관심을 고무시켰던 것이다.
이 작품에서는 그의 감정을 나타내는 독창적이고도 강한 개성의 힘과
균형있는 양식으로 진실한 도덕성을 표현했으며,
그 자신도 [제9번]이 완성될 때까지는 이 곡이 가장 좋은 작품인 것으로 말하고 있었다.
공개 초연은 1805년 4월 7일 베토벤 자신의 지휘로 이루어졌다.
베토벤도 이 곡이 길다는 점을 의식했는지
처음 출판된 제1바이올린 파트에는
연주회 처음 부분, 청중이 피곤해지기 전에 연주하시오라고 적어 놓았다
1804년 봄에 완성된 이 교향곡의 사본을 베토벤은
프랑스 대사관을 통해 빠리로 보내려고 했다.
물론 나폴레옹에게 헌정할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5월 18일 나폴레옹이 황제로 즉위한다는 소식이
빈에 전해지자 표지를 찢고 악보를 마루에 내동댕이치며
다음과 같이 외쳤다고 한다.
그도 자신의 야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민중의 권리를 짓밟고
누구보다 더한 폭군이 되겠지’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뻣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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