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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슈베르트 / 현악오중주 C장조 Op. 163 - 파블로 카잘스(vc), 아이작 스턴(vn), 알렉산더 슈나이더(vn), 밀튼 카팀즈(viola), 폴 토르틀리에(vc)

schubert 2009. 3. 18. 22:36
          Schubert / Quintet in C major Op. 163, D. 956 (I~IV) 현악오중주는 모차르트나 브람스처럼 바이올린2, 비올라2, 첼로1의 편성을 쓰는것과 비올라 대신 첼로2대를 사용하는 편성법이 있다. 슈베르트가 남긴 단 하나의 현악오중주인 이작품은 후자에 속한다. 이런 편성법은 보케리니의 현악오중주를 선례로 삼은것이지만 슈베르트는 이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었다. 슈베르트가 죽음을 맞았던 해인 1828년에 교향곡 C장조와 함께 작곡된 이 오중주는 힘찬 C장조의 조성에도 불구하고 실망과 실의에 차있던 슈베르트의 감정들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제1악장은 고전적인 소나타형식으로 체념적인 제1주제와 서정미 넘치는 제2주제가 곡을 아름답게 이끌어 나간다. 제2악장에서는 피치카토의 반주를 타고 꿈결같은 선율이 흐르며, 제3악장은 폭풍과 같은 정열을 보여주는 악장으로. 론도 소나타 형식의 제4악장은 예외적으로 낙천적이며 묘한 대위법이 사용된다. I. Allegro ma non troppo (14:19) II. Adagio (13:17) III. Scherzo. Presto (09:09) IV. Allegretto (09:45) Pablo Casals Violoncello Isaac Srern Violin Alexander Schneider Violin Milton Katims Viola Paul Tortelier Violoncello Schubert: Quintet Op. 163, Symphony No. 5 2007. 11. 12. Slm&m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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