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가신 어머니가 보고싶은때는

[스크랩] 눈(김효근 시/곡) - 아카펠라 인천시립합창단(지휘 윤학원)

schubert 2008. 12. 28. 19:2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눈(김효근 작시/작곡)

 

조그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길 잊어 버리오 가슴에 새겨 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눈되어 온다오 저 멀리 숲사이로 내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여운만 남아 있다오 눈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 노래여 나 어느새 흰눈되어 산길 걸어 간다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k바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