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악장 아다지오클라리넷 협주곡은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음색을 충분히 살린 곡으로 모짜르트가 죽기 두달 전인 1791년에 작곡했습니다.모차르트의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이면서 마지막 협주곡으로, 뛰어난 클라리넷 연주 실력을 지녔던 친구 안톤 슈타들러를 위해 작곡되었다고 합니다.
모짜르트가 직접 기록한 악보는 전해지지 않지만 원래, 바세트 클라리넷이나 바세트 호른을 위한 작품으로 여겨진답니다.그리고 오늘날에는 일반적인 Bb장조 클라리넷이 아닌 A조 클라리넷으로 연주된다고 합니다.그가 세상을 떠나기 불과 두 달 전에 완성됐기 때문인지, 곡에 스며들아 있는 맑고 고운 슬픔이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가슴에 더욱 절실한 감동을 안겨주지요. 모두 3악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2악장이 유명합니다.

이 곡에 가사를 붙여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배경 음악으로도 쓰여서 더욱 유명해진 곡이지요..클라리넷이라는 악기는 음색이 매우 다양하고 음악 또한 대단히 폭넓습니다 다소곳하고 차분한 듯하면서도 극적으로 치달을 때는 한껏 열정을 토해내는, 변화무상한 매력을 지닌 것이 바로 이 클라리넷입니다. 피아노 이외의 다양한 악기에서도 그 특성을 확실히 이해해 명곡을 만들어내는 모차르트가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을 쓰면서 그런 특징이 극명히 드러나도록 했음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클라리넷의 기능을 최고도로 발휘하는 가운데 저음역과 고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고아하고 품위있는 정감을 한것 풀어놓는 이 클라리넷협주곡 A장조 K.622 는 모차르트가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한 유일한 협주곡이자 그 장르에서의 마지막 완성품이기도 합니다.
제2악장 Adagio는 클라리넷이 조용하고 잔잔한 멜로디로 독주 연주 제1바이올린과, 플루트와 주고 받으며 제2부로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