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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Mozart (1756 - 1791)
Concerto for Bassoon and orchestra in B flat major KV.191 (LP음원)
Milan Turkovic 밀란 투르코비치, tauber bassoon
▶클릭, Nikolaus Harnoncourt 니콜라스 아르농쿠르,cond
▶클릭, Concentus Musicus Wien 빈 콘센투스 무지쿠스
원전악기를 연주하는 [니콜라스 아르농쿠르]의 [빈 콘센투스 뮤지쿠스]와 밀란 투르코비치는 [타우버 바순] 연주입니다.
1774년 6월 4일, 모차르트는 그의 첫번째 관악 협주곡이 되는 [바순 협주곡 플랫 장조, K. 191]을 작곡했다. 이 협주곡에서는 바순 독주의 기교보다는 바순과 오케스트라 간에 이뤄지는 일종의 대화가 더 중시되고 있다. 요한 크리스티안 바하와 만하임 악파의 작곡가인 요한 쇼베르트(Johann Schobert)로 부터의 영향도 빠트릴 수 없는 이 곡의 특징이다.

이 앨범에서 독주를 맡은 밀란 투르코비치는 이 협주곡에 대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내가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 K. 191을 녹음하는 것은 이번으로 세번째이다. 이전의 레코딩 작업과 함께 수십번에 달하는 콘서트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의 레코딩은 모든 면에서 매력적이 도전이었고 일찌기 맛볼 수 없엇던 새로운경험이 되었다.
카스파르타우버(Kaspar Tauber)의 워크셥(1780년경, 빈)에서 부터 일곱개의 키(key)를 가진 오리지널 바순은(이것은 이 바순 레퍼토리와 시기적으로 너무나 이상적으로 근접해 있다.) 모차르트의 혼 협주곡집과 더불어 레퀴엠, C단조 미사 등의 작품에서 이미 탁월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 악기는 내게 기술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많은 새로운 시작을 갖게 했다. 이를테면,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은 현대 악기로 연주할 때 매력적으로 복잡하지도 않은 곡으로 쉽게 들리며, 당대 바순 연주자들에게는 사실 대담한 작품으로 여겨진다는 것, 또 적당히 해석되어왔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그 당시 요구되었던 지시어들 모두 찾아내보면 이것이 확실하게 증명된다. 우리는 또한 리허설 과정과 빈 무지크레라인의 넓은홀에서의 콘서트에서, 또 두번의 레코딩 세션과정에서 타우버 바순을 연주해봄으로서, 오늘날 관습이 되다 시피한(특히 2악장에서) 확대된 카덴차가 이런 종유의 작품에는 적당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내기도 했다.

200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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