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의 어느 산간 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가 살고 있었고
같은 동네에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그>가 있었다.
둘은 서로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지만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그녀와의 결혼을 앞두고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돈벌이를 떠난다.
몇 년 후 페르귄트는 갖은 고생 끝에 얼마의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오지만
국경 부근에서 그만 해적을 만나 갖고 있던 돈을 모두 빼앗기고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고향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 집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그가 어머니 대신
머리가 하얗게 세어버린 페르귄트를 맞는다.
하지만 병들고 치친 페르귄트는 고향집에 돌아온 지 몇일 안되어
사랑하는 연인의 무릎에 머리를 누인 채 영원히 눈을 감아 버린다.
그리고
그의 연인 솔베이그도 꿈에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은 채
조용히 페르귄트 뒤를 따라간다.
<솔베이그의 노래>를 부르며...
Solveig's Sng(솔베이그의 노래)
* 작곡 : Edvard Grieg (1843~1907 노르웨이)
1.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you'll come back again,
You'll come back again.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2.God help you when wandering your way all alone,
Your way all alone.
God grant to you his strength as you'll kneel at his throne,
sa you'll kneel at his throne.
If you are in heven now waiting for me, in heaven for me.
And we shall meet again I love and never parted be,
and never parte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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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은 간다, 더 세월은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2.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느님 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고대함 그 몇해인가, 그 몇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가노라, 널 찾아가노라.
Meav Ni Mhaolchatha Sarah Brightman
< Meav 메이브 / 소프라노>
< Sarah Brightman /소프라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