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lied·Country

[스크랩] [추억의 노래]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schubert 2007. 11. 21. 11:29

 

 

오늘이 그냥 흘러가게 하지 마라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 그 시절이 좋았어>

 

 

하루의 삶은 작은 것이다
그러나 모든 위대함은
작은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신은 세부적인 것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일상의 일들이 모자이크의 조각처럼 모여
한 사람의 삶을 형상화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하루하루는
전체의 삶을 이루는 세부적 내용이다
바로 일상이 작은 개울이 되어
강처럼 흐르는 삶이 된다

 

 

그러므로 오늘이 그냥 흘러가게 하지 마라
내일이 태양과 함께 다시 시작하겠지만
그것은 내일을 위한 것이다

 

 

오늘은 영원히 나의 곁을 떠나가게 될 것이다
아쉬워하라
어제와 다를 것 없이 보내 버린
어제와 같은 오늘이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을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하라.


【 구본형 "익숙한 것과의 결별" 중에서 】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tavern
Where we used to raise a glass or two
Remember how we laughed away the hours
Think of all the great things we would do


예전에 술집 하나 있었지
우리 함께 술잔 기울이던
웃고 떠들며 시간 보냈었지
온갖 거창한 일 하겠다 기염 토하며

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d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싸우리라 그리고 지지 않으리라

 

 
For we were young and sure to have our way
La-da-da da-da-da
La-da-da da-da-da
La-da-da-da-da, da-da-da-da-da

우린 젊어서 자유롭게 살 수 있으리라 믿었던 거야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다-다, 다-다-다-다-다

Then the busy years went rushing by us
We lost our starry notions on the way
If by chance I`d see you in the tavern,
We`d smile at one another and we`d say...

그러곤 바쁜 세월 정신없이 흘러갔지
별빛 같은 신념 그 사이 다 잃어버렸지
어쩌다 그 술집에서 널 보게 되면
우린 서로 웃음 짓고 이렇게 말할까

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d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싸우리라 그리고 지지 않으리라

 

those were the days, oh yes, those were the days
La-da-da da-da-da
La-da-da da-da-da
La-da-da-da-da, da-da-da-da-da

그 시절이 좋았어, 그래, 그때가 좋았어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다-다 다-다-다-다-다

Just tonight I stood before the tavern.
Nothing seemed the way it used to be
In the glass I saw a strange reflection
Was that lonely woman really me?

오늘 저녁 그 술집 앞에서 걸음 멈추었어
아무 것도 예전 같지 않았어
유리문에 낯선 모습 하나 비추었을 뿐
그 외로운 여인이 정말 나였을까?

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d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싸우리라 그리고 지지 않으리라

 

Those were the days, oh yes, those were the days
La-da-da da-da-da
La-da-da da-da-da
La-da-da-da-da, da-da-da-da-da
La-da-da da-da-da,
La-da-da da-da-da
La-da-da-da-da, da-da-da-da-da---

그 시절이 좋았어, 그래, 그때가 좋았어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다-다 다-다-다-다-다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다-다 다-다-다-다-다

Through the door there came familiar laughter
I saw your face and heard you call my name
Oh my friend we`re older but no wiser,
For in our hearts the dreams are still the same....

문안에서 낯익은 웃음소리 흘러나왔어
네 얼굴 보이고 날 부르는 네 목소리 들려 왔지
오 친구야 우린 나이를 먹었어도 철은 들지 않았나 봐
가슴속에 담긴 꿈들 아직 그대로이니

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d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싸우리라 그리고 지지 않으리라

 

Those were the days, oh yes, those were the days
La-da-da da-da-da
La-da-da da-da-da
La-da-da-da-da, da-da-da-da-da
La-da-da da-da-da,
La-da-da da-da-da
La-da-da-da-da, da-da-da-da-da---

그 시절이 좋았어, 그래, 그때가 좋았어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다-다 다-다-다-다-다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 다-다-다
라-다-다-다-다 다-다-다-다-다


 

    





 
Mary Hopkin

매력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는 Mary Hopkin, 그녀는 1950년
5월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1968년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와의
만남으로 극적인 데뷔를 하며 "아슬 아슬함 속에 청아함"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굉장히 인기있는 가수가 됩니다.


 

68년에 폴 매카트니의 추천으로 애플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그녀는  첫 싱글 Those Were The Days를 발표해 영국 차트 2위에
올려놓는다. 이후 그녀는 Goodbye와 Temma Harbour, 그리고
Knock Knock Who's There,  곡들을 모두 톱10에 진입 시켰고,
1969년 첫 앨범 Postcard를 발매합니다. 1971년에는 포크 락
그룹 '스트라브스'의 데이브 커즌즈와 함께 앨범 Earth Song을
발표 했고, 같은 해에 프로 듀서인 토니 비스콘티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보컬 리스트로 70년대 초반을 장식 했던 Mary Hopkin은 청량한
음색과 맑고 상큼한 분위기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1980년대로 접어 들면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전개하지 않아
서서히 음악 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리는 잊혀진 가수가
되어버리지만..


 

 



 



 

출처 : Family Member
글쓴이 : 부루피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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